논산시가 논산시의회에 상정한 내년도 본 예산안에 논산경찰서 부지매입 예산 10억원을 책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지은지 수 십 년 된 노후한 건물에 비좁은 주차 공간 등으로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자아내고 그로 인한 경찰 행정의 비효율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안 팍의 지적이 있어온 터여서 시민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가 산양동 [?] 일원의 신축 부지를 매입한 뒤 현 경찰서 부지와 맞교환 해서 경찰서를 신축하고, 6,25 민족전쟁 당시 괴뢰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다 장열히 산화한 정성봉 서장을 위시한 경찰관 83위의 충혼이 깃든 구 경찰서 부지는 충혼 기념관 및 역사교육도장으로 조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당국은 노후한 현 건물의 신축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왔던 경찰당국은 지난 봄 무렵 부적면 외성리 일원의 국유지로 신축 부지를 선정한바 있고 기재부의 승인만 남았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그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논산시가 강경읍 지역 내 경찰서 신축을 위한 10억원의 예산을 시의회에 상정했다는 소식을 접한 강경 읍민들은 쌍수를 들어 환호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내친김에 남은 두 청사의 부지도 마련하고 명품교육도시의 꿈도 이룬다는 큰 구상을 마련하고 초중학교 통폐합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 분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