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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의원 시장출마 선언 " 예산 1조원 논산 시대 " 기염
  • 편집국
  • 등록 2017-11-01 12:55:14
  • 수정 2017-11-04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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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원 불출마 배수진 , 기자회견장 지지자등 북적
“당신의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당신의 가치가 되며 가치가 당신의 운명이 된다.”(마하트마 간디)




자유한국당 소속 전낙운 논산 2지구 도의원이 111일 오전 930분 논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전낙운 의원의 기자회견장에는 논산시청 출입 언론인 20여명과 자유한국당 소속 임종진  전 의장 이충열  부의장 이금자 의원 및 지지자 50여명이 모여들어 전의원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전의원은 지난 4년 나름대로 시민들이 뽑아준 도 대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왔다며 이제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총합 살기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대표하여 논산시장에 입후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의원은 모두 설명에 이은 이병렬 유장희 가자 등 지역 언론인들의 즉석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자유한국당은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전략공천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자신은 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하고 다른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 해도 조직인 으로서 공천자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도의원 선거에 다시 나서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전의원은 현재
16%에 불과한 논산시의 재정 자립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현재 8천억 규모의 논산시 재정 규모를 1조원 시대로 늘려 최소한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는 특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특히 논산시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탑정호 수변에 대한 각 종 규제조치는 당선 되는 바로 그 이튿날 해제 할 것을 약속한다며 시정구상의 일단을 밝혔다.

 

전의원은 시장후보감으로서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유장희 기자의 질문에 데해 전낙운이가 현장소통에 강하고 역동적이며 정직하고 솔직 담대한 시장이 될 것 같다는 일부의 평판에 대해 더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으며 또 인지도 측면에서 우려하는 시선이 있지만 공천까지는 4개월 선거운동 3개월이면 전낙운이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시간은 충분하다고 답변했다.

전의원은 논산경찰서를 비롯한 강경 3청사 이전 문제는 이전보다 신축이 더 중요한데 그간의 단체장들이 모두 눈치 보기에만 급급해 강경사람들이 골병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느냐는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의 질문에 더 미룰 수 없는 사안이며 명분과 현실성 두 가지가 융합된 결정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구 도심 공동화 현상의 심화, 농촌 취락의 열악한 환경 등에 대한 구상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산시처럼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로의 공중부상화 , 주차공간 및 녹지공간 조성과 특히 논산시의 도시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구 아원 백화점 건물을 논산시가 매입해서 논산시 제2청사 아니면 공공단체 주차공간 확보 등 도심의 숨통을 틔워주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농촌 취락 정비에 대해서는 아주 세밀한 현황 파악과 그에 걸 맞는 정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현재 일본을 방문중인 황명선 시장의 잦은 외국여행과 관련해 기초단체장의 잦은 외국 나들이가 지방자치단체에 어떤 실익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고 합당한 명분과 시민적 실익이 가늠자가  돼냐  할 것이라고  에둘러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다,

 

또 관광논산을 표방하는 논산시가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의 유산이 많기는 하지만 온전히 정비되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관광객 유치 구호는 구두선에 그치고 있으며    그를 입증하듯 호텔 등 버젓한 숙박업소 하나도 없는 현상과 관련해서는 앞서 밝힌 탑정호 수변 개발규제 해제 의지로 답변을 대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차기 선거에 논산시장에 입후보할 너댓명의 후보 예상자 중 제일먼저 포문을 연 전낙운 의원의 시장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잠재적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준호 전 계룡시 시장이 참석 시종 자리를 지키며 회견 내용을 지켜봤다.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은 차기는 없다는 각오로 현 황명선 시장과의 경선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여론조사 및 당내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 확보도 당초 계획 수준을 넘어 확보 했고 반드시 경선 고지를 넘어 공천을 따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은 기초단체장의 외국나들이와 관련 자신이 보좌했던 최홍목 계룡시장은 자신이 알기로는 시장 재임 10여년 동안 단 한번 중국에 다녀왔을 뿐이지만 훌륭한 시정 수행을 통해 시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기초단체장의 잦은 외국나들이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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