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1-2대 의원 ,부의장을 역임하고 충청새마을금고, 이사장 상이군경회 논산시지회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평석 이사장이 논산시민장 [論山市民葬]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평석 이사장은 수년전 타계한 고 김수진 김대중 전 대통령 특보가 생전에 고 김한수 의원 비서관 김영배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대중 대통령 특별보좌역 등을 역임하면서 고향 논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지역발전에 헌신해온 한편, 9월에 이전 완료하는 국방대학교의 논산 이전 안을 최초 제안 하는 등 그 성과 또한 두드러진데 비해 논산시민들 그 누구도 그 분의 그 큰 공로를 기억하지 못 하는 채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신 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세상을 떠나신 고려병원 최의규 전 이사장도 생전에 의료시설이 드문 시절 수 십 년 동안 자애로운 인술로 수많은 논산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낸 공로에 더해 수년전에는 자신의 급료를 수년간 저축해 모은 거금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에도 서서히 시민들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것도 매우 서운한 일이라고 했다.
서평석 이사장은 우리나라 국가나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골로가 있는 분들이 세상을 떠날 경우 국민적인 존숭의 뜻을 담은 국가장이나 사회장으로 생전의 공업을 기리고 그 사후 국립묘지 등을 유택으로 제공하듯이 우리 논산시도 우리시민 누구든 그 삶의 역정 속에서 남다른 지역에 대한 헌신 또는 이웃사랑을 크게 실천한 분들이 세상을 떠날 경우 시민적인 존숭의 염[念 ]을 담은 예우가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모르면 모르되 논산시가 생전의 사회공헌도가 큰 분들의 업적을 기려 시민으로서 사후 최고의 영예일 시민장 제도를 정착시켜 시행할 경우 공익 최우선 의 지역사회 분위기는 크게 고양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