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향에 한국 최초의 여성장군 1호의 영예를 안긴 양승숙[65] 전 간호사관학교장이 자신의 고향인 광석면 천동리에 남은 여생의 새 둥지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역으로 전역한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봉사의 길을 모색해온 그여서 내년 시장선거에 입후보 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그간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총선입후보 경력을 갖기도 한 터인데다 논산 굴지의 모 기독교 교회에 적을 두고 활발한 봉사 활동을 하는 외에 호방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시민사회 주류인사들과도 인간관계의 폭을 넓혀온 그이기에 논산시장 입후보설은 확장일로다,
양장군의 가장 가까운 측근중의 한사람으로 알려진 서정환 민평회 부회장은 여성이면서도 한국 최초의 장군별을 거머쥔 강한 추진력과 야인으로 지내면서도 고향을 샅샅이 누벼온 그의 애향심이 결합할 때 무서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양승숙 장군의 논산시장 입후보설이 그저 나온 말은 아닐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승숙 장군의 모교인 논산여중 동문들 사이에서는 한국 최초의 여성장군을 배출해 모교를 빛낸 그 상징성에 비추어 자랑스런 선배에 대한 흉상 또는 기념비를 세우자는 움직임도 일렁이고 있다,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