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가운데 대전충남 세종시 지회는 4월 28일 성동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30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입주식을 가진 30호 점은 지난해 가을 전 재산인 주택이 화재로 전소된 데다 병마에 시달리는 박노일 황명숙 김재열 씨 부부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논산시지회 회원들과 충남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은세 사장의 적극적인 주선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날 입주식에 참석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김택환 도회장 이은세부회장 홍성덕 눈산시 운영위원장 등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 뜻있는 선행에 대해 치하 격려하고 시민들을 대신해 고마운 뜻을 전했다.
특히 대전충남 세종시지회가 펼치는 동 사업을 적극 후원하는 대전 MBC 이진숙 사장이 직접 참석 , 축사에 나서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필붕 사무국장은 전문건설협회 논산시지회는 앞으로도 불의의 재난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데 모든 회원사들이 합력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월간 굿모닝논산 5월호에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