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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 !농촌 쓰레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4-17 11:34:41
  • 수정 2017-04-17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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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을수도 태울수도 없다. 적극적 수거 대책 절실

농촌 쓰레기 처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 사람들은 묻을 곳도 없고 태울 수도 없고 ,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푸념을 해보지만 결국은 어쩌지 못하고 길거리에 내다 버린다, 흉물스러운 소각 잔재들이 들녂을 멍들게 한다,

 

관애서 조차 농업 용수로 공사를 하고 남은 폐기물들을 방치하고 있어 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을 풀어내라고 존재하는 것이 공직사회다, 몆 년을 두고 방치되고 있다 그러나 뒷전이다,

 

 


사진에서 보는 장면은 논산시 성동면 화정리 호남고속철도 교각 부근의 볼성사나운 모습이다.

 

들낙거리는 주민들의 입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는건 당연하다 , 어쩌다 마을을 지나는 외지인들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

 

날로 고령화 되는 농촌사회의 쓰레기 문제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치유불능의 폐허로 전락 할 수밖에 없다.

 

이러니 소위 청소 기동대라도 만들어 적극적으로 수거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도 못물을 이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사는 마을 쓰레기 자체적으로 치우는 것이 맞다 라며 이를 외면하고 만다면 세금 내기가 정말 싫어진다는 앙칼진 소리가 모이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게다,

 

성동면 만 이런게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논산시 관내 어느 농촌을 가든 거의 같은 모습이다, 선후 완급을 가리자면 주민들의 삶터에 대한 환경을 정비하고 들녂의 평화를 되찾아주는 일보다 더 우선 순위가 어디에 있겠는가를 묻고 싶다.

 

다시 말하거니와 적어도 사무관 한사람을 책임자로 하는 기동청소반이리도 만들어 멍든 농촌사회 치유에 나서야 할 때다 지금이 바로 그 시작점이다,, 만시지탄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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