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민들 즐겨 찾는 식당 세곳 "송락촌 " "취암집 " "전주콩나물국밥집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3-22 20:02:24
  • 수정 2017-03-22 20:04:59

기사수정
  • 한끼 3880원 이면 오케이 "전주콩나물국밥집 " 인기 쨩!

논산시 관내  어디를 가도   각기 다른  특색의   맛 멋을 자랑하는  음식업소들은   많고도  많다,  육군훈련소  면회제도가  부활되고 ,  우량한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거리가   예전과  비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리도  나온다,

 

.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굿모닝논산은  3월호부터  특색있는  맛집  멋집 탑방 기사를  내보내기로 했다,  첫 순서로  세 곳의  음식업소를 택했다.

 

 논산시  관촉동   은진미를불을 모신  관촉사  입구 일주문  오른편으로  “ 송락촌” 이라는 아담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개업한지  13년을 맞고 있는  송락촌은   닭 오리  전문점이다,  특히   옷 오리  닭 백숙은  맛이  일품으로 소문나 있다.

 

 주인   양병희  씨의   손맛도  일품이지만   가지런하게   내놓는   기본 반찬만 해도  열가지가 넘는다,    호박씨와 흑미까지 넣어  지어낸   찰밥  맛도  그만이어서  한번 찾는 손님은  오랜 단골이  되고야  만다고  ,,  

 

주인댁이  주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닭과  오리를 잡아   제공하는 터여서   적어도 한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손락촌 특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닭과  오리   백숙  요리 한상이면   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값은   5만원선 이며   예약전화는  041-732-1391 이다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중앙에 위치한  공설시장  입구   취암집 ,,  지은지 100여년은 족히 넘은  허름한  건물에   테이블이라야   대여셧개에  불과한  순대국밥 전문점이다,

 

 

 문을  연지는  어림잡아  80년이다,  주인 김용덕 [66] 씨의   어머니가   처음엔    콩나물국과 함께   내놓던   인절미로  유명했던  떡전거리  였다,  그러다  순대국밥집으로  변신 , 한때는  주변이 온통  순대국밥집이   들어서더니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 둘   떠나고   현재는  취암집  한곳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김용덕  대표  내외가   어머니의  유업을 계승하고  선대의 맛을 그대로  계승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업소마다  맛의  다름은  있을 수  있으나  사람들은   취암집 순대국을    단연  최고로 꼽기도 한다

 

 

 특히 점심때면   발디딜 틈이 없다,  입소문을 듣고 찾는  단골 손님 중에는   내노라하는   사람들도   여럿이다,  어쩌다   손님 접대를 위해  에약이라도  하려치면   주인 김용덕 씨는   손사래를 치기  일쑤다,

 

 

 배고파  먼저오는 사람에게   순서대로 자리가 주어질 뿐   예약자리를   남겨놓을   여지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디보니   정이라도 서는날이면     길게 늘어서 기다리는   즐이  꽤  길어지;기도  한다.

 

 

 복잡한  시장 중앙터에  있기는 하지만   다행히  화지시장  3주차장과 연접해  있어서  접근로는  좋은 편이다,. 맛진  순대국밥  한그릇  값은  6,000원이다


1년여전  문을 연 논산시 취암동   놀뫼웨딩홀  맞은편의 전주콩나물 국밥집 ,

 콩나물 국밥  한그릇  값이  3,800원이다   특이한 것은   밥이  모자라면  무한 리필이다,  맛도 그럴 듯 하지만    단돈 3800원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끼니 때가 되면  문전 성시다,

 

 

  전국 체인점이기도 한   이업소를 즐겨 찾는다는   근로노동자  윤모 씨는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아주좋은  식당이라며  고마워 한다,

 

 

  호주머니 형편이  가벼운   하루벌어 하루먹는  사람들에게는 천사같은    식당이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는다, 식당  전체 분위기도  깔끔하고   국밥마다에  제공되는  생계란 하나    김치  젓갈류 등  반찬도  가지런하다

 

 

 콩나물 국밥 외에   메뉴도  다양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동훈, 李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 한동훈, 李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여야 대표 회담엔 "민생 의기투합 의미…자주 만나겠다"(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국기 문란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한 대표.
  2. 경복궁 흥복전 권역, 현판 새로 만들어 건다 경복궁 흥복전 권역, 현판 새로 만들어 건다 (서울=연합뉴스)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궁능문화유산분과 최근 열린 회의에서 흥복전 권역 현판 4점을 제작·설치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경복궁 흥복전 전경. 2024.9.2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3. 건양대·대전보건대, 올해 글로컬 대학 본지정…대학들 '희비' 건양대·대전보건대, 올해 글로컬 대학 본지정…대학들 '희비'"특정 지역 대학 쏠림 여전, 선정 안되면 죽으란 얘기냐" 불만도(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 결과가 28일 발표되면서 대전·충남 예비 지정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예비 지정됐던 이 지역 6개 대학 가운...
  4. "백제의 영광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내달 6일 개막 "백제의 영광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내달 6일 개막(부여=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가 내달 6∼29일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열린다.30일 충남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비연희'를 주제로 성황의 사비 천도 축하연 이야기가 펼쳐진다.빛의 길, 빛의 .
  5. 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8월 3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22건(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
  6.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국민일보 =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정부는 대체 뭘 했나 ▲ 서울신문 = 검사 탄핵 또 기각, 野 무차별 탄핵 정치 멈춰야 더 외면해선 안 될 기후위기, 정책 보완 서둘러야 尹 연금개혁안, 국민 설득에 여야 초당적 뒷받침을 ▲ 조선일보 = '돈봉투' 유죄 판결에도 의원들은 일제히 버티기 대통령은 '블록..
  7.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해외 다문화 체험 통해 글로벌 혁신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의 기회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rsquo...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