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 동시 집중 실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8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마을 담당제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하여 농촌지역에서 화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활동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맞춰 의용소방대원이 담당 마을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 담당제 활동은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629명 전원이 각자 지정된 담당 마을에서 화재예방 관련 전단지를 전 가구에 배부하고 동시에 마을 이장과 협의하여 각 마을에 설치된 마을방송시설을 이용하여 화재예방 내용을 집중적으로 방송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마을 담당제 활동을 통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 소방 사각지역을 해소하며 더 나아가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마을주민의 자체 화재진압능력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