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12월 까지 총 12번의 외국 출장길에 올랐다.
수행원을 포함한 총 여행경비는 1억 3천 3백 7만원에 이른다.
여행의 이유는 다양하다 농 특산물 수출을 위한 mou체결[러시아] 국립대 특강 및 지자체 우호교류[ 일본] 강경젓갈 바자회 [LA] 도시간 교류활성화 방안 모색 [중국 / 제녕시 낭방시] 찌자체간 교류활성화 방안 모색[일본 가리츠시] 청소년 국제교류추진 [ 중국 낭보시] 청소년 국제교류추진을 위한 사전답사 [ 중국 상하이 ] 광동성과의 국제교류추진 [중국 ] 우호교류협약체결 [일본고텐바시] 우호교류협정체결 [대만 도원시 ]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 추진 [일본 동경 오사카 ] 등이다,
이같은 공식 여행 외에도 금강권 관광협의회 지방자치학회 같은 여타의 단체가 주선한 외유 일정 까지 감안하면 외국 체류 일정은 더 늘어난다.
문제는 시민들의 혈세로 행한 외유의 가시적 성과 또는 전망치가 있는가이지만 시가 제공한 자료에 적시한 방문 성과는 너무도 추상적이고 구태의연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러시아 방문길의 성과로 농 특산물 신규시장 개척 및 현지조사를 방문 성과로 내세웠거나 일본 국립대 특강 ,지자체간 우호 협력 , 청소년 국제교류 사전답사 LA젓갈 바자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와국 여행의 성과로 내세운다는 것은 너무 궁색한 말장난이라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황시장은 위에 열거한 공식 외국 출장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학회 금강권 관광협의회 등이 행한 해외연수로 일본 [12년 치노시 이이다시 ]. 홍콩 마카오 [13년 ] 캐나다 [14년]포루투칼 ,스페인[15년도] 일본 필리핀 [16년도]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16년도] 미국 [16년도] 중국 [16년도]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뜻있는 시민들은 아주 뚜렷한 명분이 없는 지자체장의 외국 여행은 자제하고 시정현장의 당면 현안 해결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