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한지 20년차인 성동 숲속어린이집이 지난 2월 21일 오후 5시 30분 성동면 정지리 숲속어린이집 강당에서 제19회 줄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까운을 걸치고 식장 맨 앞줄에 앉은 김태현 어린이 등 39명의 졸업생들은 으젓하고 겸손했다.
이날 도평순 원장은 원생들이 아린이집에 머문 3-4년동안 교사들이 개인별 특장을 살린 맞춤형 교육을 통해 드러난 장점들을 적시한 각기 다른 상장을 직접 수여하며 졸업생들과 일일이 포옹, 눈길을 끌었다.
또 숲속 어린이집은 졸업생들이 지난 3-4년동안 어린이집에 머물면서 보여온 갖가지 재능과 특기 좋은 습관 버려야 할 나쁜 습관 등 선생님들이 관찰한 기록 및 원생이 추억할 만한 사진 등 기록물을 원생 개인별로 민들어 학부모들에게 전달 학부모들의 반김을 받기도 했다.
도평순 원장은 인삿말에서 금쪽같은 아이들을 믿고 맏겨준 학부모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도원장은 이나라의 모든 어린이집 교사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숲속어린이집 전 교사들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벗들과 우의 있게 지내는 것이 사람다운 성공의 길이라는 주입식 교육과 함께 자연과의 친화를 통한 사회성 함양과 창발성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인 성동 숲속 어린이집은 3살부터 취학전 어린이 까지 총 11개반에 16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유아 교육전문기관으로 원생의 70%가 논산 중심도심인 취암 부창동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