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2월 22일 오후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17년도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낙운 도의원, 구본선, 백승권, 박승용, 임종진, 김진호 이금자 논산시 의회 의원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준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2016년도 사업 내용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류제협 원장은 신축원사 준공에 기여한 논산시청 문화예술과 이해주 주무관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헌익 친절행정 국장은 논산문화의 발전에 문화원의 역할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본 회의에서는 제1호 의안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제2호 의안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 가결되었으며 제3호 의안 임원(감사) 선임의 건에서는 2년 임기가 만료된 유영상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사장과 나동수 화지산신협 이사장이 감사로 연임되었다.
한편 1년후에 임기가 만료되는 류제협 원장의 후임 자리를 놓고 지천 타전의 원장 후보자들의 이름이 거명되는 기운데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2-3대 논산시의원을 거쳐 문화원 사무국장으로 문화원 운영의 실무까지 익힌 류제협 원장이 그간 문화원의 활성화 및 지역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와 함께 차기 원장으로 추대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러나 류제협 원장은 임기가 만료되면 야인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