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의 내노라하는 유명인사 한사람이 아들이 술멱여 놓고 땅 판돈 10여 억원을 들고 싱가폴로 튀었대서 참새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충남도단위 고위공직에서 퇴직하고 유유자적,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는 이 인사는 얼마전 시내 모처에 있는 자신 소유의 땅을 팔았다,
액수는 무려 1여억원 ,, 별달리 할일 없이 백수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이 인사의 아들은 아버지에게 사업자금조로 얼마간의 도움을 요청 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 당하자 어느날 평소 술을 좋아하는
아바지와 술 대작을 한 끝에 아버지가 만취하자 아버지 통장에 든 돈 10여역원을 들고 싱가폴로 줄행랑을 쳤다는것,
아들인지라 고발도 하기 어려운 입장에 처한 이 인사는 속터지는 심정에 주변 인사에게 무심코 이 사실을 덜어 놓자 이 이야기가 저자거리에 일파만파 번져나가고 있다, 군계 일학처럼 꼿꼿한 삶을 즐기는 이인사의 사정을 접한 이웃들 ,,,, 적덕지가에 필유여경[積德之家 必有餘慶] 인것을 ,,, 하고 알쏭달쏭한 뒷 담화를 즐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