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은 지난 24일에 문헌정보동 3층 특별활동실에서 독서토론 동아리를 결성하였다.
이번 독서토론 동아리는 2016년 부모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동아리로 지역주민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4일에 독서 토론 동아리 명칭을 순우리말인 ‘라온제나’(뜻: 행복한 우리)로 확정하고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24일에는 선정도서 ‘위로’(이철환 저)에 대해 감상평을 함께 나누고 엄마나비와 많은 동물들에 대한 자유토론을 하였으며, 상반기 토론대상 도서를 선정하였다.
동아리 김미경 회장은 “작년에 부모독서토론교실이 끝나 아쉬웠는데 함께 참여한 분들과 동아리를 결성하여 기쁘고 앞으로 회장으로서 책임을 느끼는 동시에 회원들과 토론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독서토론 동아리 ‘리온제나’는 앞으로 월 2회 정기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 독서토론 형성의 발판이 될 것이다. 독서토론에 가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문헌정보부(041-730-77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