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지원과는 올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관내 두 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논산”이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건강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계단 설치, 금연아파트 지정,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건강마을 인증 현판 부착 등을 지원받게 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동아리 구성 활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100세 시대에 도전하는 황명선 시장이 논산시의 브랜드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사업과 연계하여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분 한 분 대상자별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관리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세심한 돌봄을 통해 주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선봉장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김연안 과장은 또 저 출산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출산율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인 취약계층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증진 등 사회적 병리현상을 최소화하여 지역의 잠재적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논산시가 “원도심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하여 2016년에 화지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하여 현재 만19세 이상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행태․건강수준 조사와 기초건강․체력측정 등 D/B 자료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 고 말하면서 “건강도시 논산”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통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