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명의 승진자 중 한 사람인 A서기관은 당시 사무관이던 작년도 4급 승진에서 떨어지자,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인사권자인 황 시장의 치부를 모두 공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공공연히 표출하며 대립각을 새운 결과, 이번 인사에서 목적을 이뤘다.
또한, 지난 2014년도 인사에서는 당시 사무관 승진대상이던 L모 담당이 승진자 명단에서 자신이 누락되자, 불만을 품고 시장의 관용차를 막아서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었다. 그런 그도 다음 해인 2015년도 인사에서 돌연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목적을 이뤘다.“
며칠 전 논산시청을 출입하는 한 지역 일간지 기자가 쓴 기사의 내용 일부다. 동 기사 내용에 의하면 두 명의 서기관 승진자 중 한사람이 황명선 시장의 치부를 공개하겠다는 협박[?]끝에 서기관 승진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내용이다, 매우 충격적이다.
함부로 예단할 수 없는 일이나 만일 그 내용대로라면 황명선 시장이 시장 직[職]을 내놔야 할 중대한 사안이며 만일 동 기사가 허위 보도라면 그 글을 쓴 기자는 엄중한 법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민일 그 기사의 내용대로 황시장이 세상에 드러내 밝히기 어려운 비위에 발 목 잡혀 정도를 벗어난 인사를 단행 했다면 시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시민들 앞에 버티고 설 도덕적 명분이 없기 때문에 때문이다,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논산시의 법적 대응 여부와 상관없이 사정 당국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것이 시민적 요구로 확산되고 있다,,
문제의 기사를 쓴 기자는 후속 보도에서 저 지난해 사무관 승진에서 누락된 시장의 관용차를 막고 불만을 표시했던 그 다음해 사무관 승진을 했다는 점과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30년을 보건 직으로 보건소에서 근무했던 사무관이 직열과 무관한 본청 문화예술과장으로 전보된데 대해서도 전문성이 결여됐다는 부적절 인사로 단정해 기사를 내보냈다.
보건직 사무관의 문화예술과장 발탁이 법적 하자가 있지 않은데다 전년도 인사에서 누락됐던 사무관 승진대상자가 출근하는 시장의 관용차를 막고 불만을 표시 했다 해서 다음 연도에 승진에서 배제 될 만큼의 큰 일탈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선이 많다,
직열이 다르다 해도 사무관에 오른 역량이면 보건직이라도 얼마든지 문화예술과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것이며 또 문화예술과장의 직이 아주 특별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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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문화예술과에 몸담은 복수의 팀장은 처음엔 의아한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취임 후 업무에 임하는 신임 과장이 문화예술과장이라는 그 직임에 대한 이해도가생각 보다 높은데 안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저 지난해 승진에서 누락 돤데 불만을 품고 항의 소동을 벌였던 모 계장의 사무관 승진과 면장 발탁은 오히려 황명선 시장이 원칙을 지킴과 동시에 넉넉한 아량을 보인 사례로 폄훼의 대상이 될 일이 아니라고 한 공무원은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보면 문제의 기사는 무슨 이유에선가 황명선 시장을 흠집 내려는 음험한 의도가 읽힌다는 소리도 나온다,
지난 6년여 동안 황명선 시장이 이끄는 논산시정은 중앙부처나 언론 사회단체 등이 행한 지방경영실적 등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발군의 수상 실적을 올린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말하자면 지자체로서 살림살이를 아주 잘했다는 국가적 평가를 받은 것이다,
본란은 그것은 황명선 시장이 행한 인사가 원만한 것이었음을 반증하는 것이고 조직운용의 묘를 기해 행정효율성을 높여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어 말한다면 “ 인사는 만사다” 라는 인사의 교훈을 저버리지 않은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낳은 성과였다는 말이다,
정치나 행정은 언론의 비판을 통해 성장해 간다는 논리는 맞다. 그러나 정당한 비판은 언제나 정의로운 비판적 논거가 확실하고 “ 팩트”가 분명 해야 한다
아무튼 이번 모 기자가 제기한 논산시 인사를 둘러싼 의혹은 사정당국이 현미경을 들이대고 조사에 나설 일이다,명명 백백하게 진상이 드러나야만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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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거니와 황명선 시장이 자신의 비위가 들통 날까 두려워 협박[?] 에 의한 인사를 결정했다면 즉시로 시장 직을 떠날 일이다,
그렇지 않고 문제의 기사가 악의적인 음해성 허위사실로 판명된다면 그 기사를 올린 기자는 분노어린 논산시민들의 "멍석말이" 대상이 돼야 할 것이다,
진실은 무엇인가 참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