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은교"의 저자이며 한국 문학계 대표작가의 한사람인 박범신 선생이 논산의 리더그룹이 한자리에 모인 신년교례회 다과회 석상에서 얼마전 자신과 관련해 빚어진 소위 성 추문 사건에 관해 해명했다.
신년교례회에 이은 다과회 석상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범신 선생은 거두절미하고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전제 하면서도 문학하는 사람들의 스스럼 없는 대화의 자리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참소봉대 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 허벅지는 만지지 않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수 년전에 있었던 일을 느닷없이 SNS상에 올리고 일부 언론들이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이를 퍼날라 곤혹을 치렀다며 그런 중에도 김희수 총장 등 고향의 여러분들이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이해해 주는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범신 작가는 악의적인 기사내용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서도 자신이 얼마전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 함께한 히말라야 등정 등이 어떤 작용을 유발 했는지 하는 느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 문인은 자유로운 영혼의 비상 통로를 열어 독자들에게 행복한 꿈을 안겨주는 작가들의 일상을 범속의 잣대로 함부로 재단하는 음험한 버릇들은 결코 대중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박범신 작가의 임장을 옹호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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