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동안 논산시 부시장으로 봉직해온 강경원 부시장이 12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례적으로 논산시 부시장 재임 중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강경원 부시장은 이날 충남도 인사발령으로 지방이사관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자리를 함깨한 황명선 시장은 인삿말에서 강부시장이 지난 3년 동안 호남고속철도 훈련소 정차역 . 탑정지 개발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크게 헌신했다며 재임 중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40년 공직생활의 소회를 밝히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끝내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논산시부시장으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지만 이쉬움은 크다고 술회하고 언제 이디에 있든지 논산시민이라는 마음으로 논산시 발전을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함께했던 부하 공직자들을 행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할 수 없는것이라며 이기이타[利己利他]의 마음가짐을 가져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박희성 노인회장 김용주 논산시 이통장단회장 등 사회기관단체장 들도 강경원 부시장 재임 중의 노고를 치하 하는 공로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경원 부시장의 퇴임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직공직자를 비롯해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김일규 교육장 김용주 이통장단회장 박승용 김진호 구본선 이충열 민병춘 임종진 백승권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