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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사랑의 김장 지원 사업 연간 10억 날라갔다.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12-28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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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사람이 북과 꽹가리 함께치면 북도 찢어지고 꽹가리도 멍가진다,
  • 농약 범벅 배추무더기 언론 보도 ,한국야쿠르트 격분 ,지원 중단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김장  지원 사업 연간 10억  날라갔다.

   농약 범벅  배추무더기   언론 보도 ,한국야쿠르트  격분 ,지원 중단 
3년 전  세척 직전 배추서 살충성분 농약 무더기 검출, 물의 


 매년  가을이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아예 사라져 버렸다.   한 출향기업인의  고향사랑의   헌신에   모욕을 안겨줬고  채소를  재배하는   지역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줬다 ,

 문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태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대책을 만들어   내려는 노력도  없었다는 것이며   자기반성과  성찰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저  “ 팩트” 에 접근   사실 보도를  한  언론인에 대한  원망과    별 것 아니라는  안이한  인식을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월간 굿모닝논산은   최소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규명하고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자기변명 이리도 요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문제를 야기한  해당단체장직의 사퇴 ,  실무책임자의  징계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다. 

 이와 같은 유형의  피해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즉  후일을 경계하고자  하는 시민적인 바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가  고향인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한국야쿠르트가     기업의 사회 환원 치원에서  펼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배추 무우를 비롯한 부식자재  모두를  자신의 고향인   논산에서  구입토록  했다.

 

뿐 만 아니라 감장담그기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얼마간의  수당도   지급  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  매년  배추와 무우는   전국적인 생산량의  증폭에 따른   가격변동에도 구애받지  않는   적정한  기격 기조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앚부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돼 왔다,  

 

 이를 위해 한국 야쿠르트는  논산시  새마을운동  단체에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8-10억여 원씩을  지원 해왔다,

 

  사업을 위탁 받은  새마을 운동단체는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매년  김장철이면 관내 농업인들과  계약 재배한 무 배추 등을  들여와  버무린  절임배추는  매년 12만 포기,

 

한국 야쿠르트는  이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 국민들에게  골고루 나뉘어 졌다.

 

 장관을 연출한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세계  각국이  뉴스로 타전할 만큼   주목을 받았고 덩달아  논산배추의  우수성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3년 전 운동장 현장에서   파란색의  과립 농약분말로  범벅된  한 언론인의  보도로   말썽이 생기자  이에 당혹한  한국야쿠르트는 끝내  그 다음해   공식적으로  논산시에   동 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을 선언 했다.

 

 그리고  얼마 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가 행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나섰다.   한국야쿠르트가  적어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관련한   지원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국면이다,

 

 만일   사건이  발생한 그 당해 연도에  사업의  진행자였던   새마을 단체 등이   한국야쿠르트에   백배 사죄하고  적어도  지자체 장이  품질을   인증 내지 보증할 수 있다는  매뉴얼을  만들어  제시해서  사업의   계속성을   요구했더라면   문제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단체도  논산시도   안이하게   대응했다, 아니 무 대응으로  일관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새마을 단체의 사업 담당부서는   그동안   배추를  계약 재배한 농가들을 상대로   농약을   적게 쓰도록 하는 등   단한번의   소양교육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어떤  공 사석 모임에서도   관련자들이   이 문제와 관련해    책임을 느끼는  언급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중론이다,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너무 뻔 뻔들 하다는 것이 세간의    뒷공론이다.

 

 

 문제가  이쯤 되면   논산시는   매년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하는  이 단체가  관연   운영상의  문제는 없는 것인지   그간  진행해온  각 종 사업들에 대한   실무적  평가를   한번 쯤 은   제대로  해봐야   하는 것    아난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논산시의  대표적  관변단체  일수도  있는  새마을  운동단체 ,,  지자체 경영에 있어 그 비중도가   적지 않다,   우리  농촌사회의  개혁을  선도 했던  그 저력이   아직도   웅혼한 기상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더   지금  새마을  운동  단체의  책임자에게는  그 축적된   새마을 인들의 역량을  융합 , 한껏 일으켜  세울   즉  새마을  정신의 자생성을  가진 새마을 적  지도 역량이  필요한 시점으로 본다.

 

  아무리  뛰어난  고수라 한들   한 사람이   북과 꽹가리를   함께  다룰 수는  없다.


고수가  함께  북과  꽹가리  쳐대면  결국  북도 찢어지고  꽹가리는   망기질 것임이  틀림  없다,

[이기사는  월간 굿모닝  논산 1월호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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