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목) 학교를 방문한 8기 졸업생 일동(회장 배문현)은 삽시일반으로 모아 조성한 발전기금 1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총동창회에서 조성하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우수신입생 유치를 위해 8기 동문이 뜻을 모아 2012년부터 시작된 발전기금 전달은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배문현 회장은 “전년도 졸업생이 카이스트에 진학 하는 등 모교가 지속적 발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동문들 긍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익수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배 회장 및 졸업생 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참학력을 갖춘 학생들로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