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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뫼 새마을금고 대전 충남 최고 금고로 우뚝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1-18 18:48:45
  • 수정 2016-01-19 1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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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규 이사장 80세 고령불구 청년같은 열정 "이제 시작 이다!" 기염
  • 황성애 터미널 지점장 모시고 일하는 것 자체가 행복 ,,,

남우직 이사와 김인규 이사장

대전 충남권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우뚝 선  놀뫼 새마을 금고,1979년에 김인규  현 이사장을 중심으로   최재중  이사  등  뜻을 같이 하는  인사들이  당시  300만원의  자산금으로   설립한 이래   오늘에는  조합원 1만 8,000명에 총 자산규모  3,750억원 , 총 여신 규모는  1조 700억 원을 상회하며 자체 적립금은  180억 원에  달하는   최우량  금고로 성장했다.

 

 

 무엇이  그 간단없이   열악한  금융환경을  딛고  놀뫼 새마을금고가   오늘의 금자탑을  쌓았는지에 대해  사람들은  “ 정직한  경영”을 통한  믿음에 있다고  말한다.

 

 

 

그런  놀뫼 새마을 금고가  오는 1월 27일  차기  금고를  이끌어갈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아찍 껏  김인규 이사장의 바톤을  이어받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어 보인다.

 

 

그만큼  현 김인규 이사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는 절대적이며  무한신뢰를  보낸다.
놀뫼 금고는  창립 당시부터  은행문턱이 높은   영세상공인   서민들을  근심과  걱정  눈물까지도  보듬는다는   헌신과  열정으로   조합원들을  품에 안았다.

 

 

 제일 금융권이나  선발  금고가  미쳐  흉내도 내지 못하는  순회 집금을 시행하는가하면
  휴일인  토 일요일 정상영업을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보듬는 것도   조합성장의  지름길이 됐지만   무엇보다도  “정직이  살길이다” 라는  김인규 이사장의   신념이   금고운영의  기본 이념으로 자리 잡으면서  놀뫼 금고는 외형성장  못지않게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사업에도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김인규 이사장

먼저 시작한 것이 공부는 잘하지만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이 그것이다. 91년도에 시행해 오늘에 이르도록 26년째 놀뫼 금고가 키워내 각계에서 활동하는 100여명의 놀뫼 맨들은 놀뫼금고의 은공을 잊지 못해 놀뫼장학금 조성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김인규 이사장이 조합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결성한 놀뫼봉사단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곤궁한 이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어 제공하기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요즘은 갈 곳 없이 무료한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어르신 교실을 자체적으로 운영, 지역의 노인사회에 아연 활력을 불어 넣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월 18일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가 만난 김인규 이사장 , 세상의 나이로 보면 올해 81세 . 벌써 은퇴해 안락한 삶을 탐할만 한데도 동안인 풍모 부터가 8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매일 이른 침 지인들과 함께 대건고등학교로 향하는 구르뫼산 주변을 걷고 또 주변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연다는 김인규 이사장 , 그 끈기가 젊게 사는 비결로도 읽힌다.

김인규 이사장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을 일깨우는 일상의 한 지침으로 “ 말을 조심스럽게 하여 덕을 기르고 ,음식을 알맞게 조절하여 몸을 기른다 는 뜻의 주자의 가르침 한구절 ” 신언어이양기덕愼言語以養其德/ 절음식이양기체 [節飮食以養其體]를 들기도 했다.

 

김인규 이사장은 새해의 포부로 더 큰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와 기여를 내세웠다.
조합원 중에서 첫아이를 낳으면 3만원이 담긴 축하 통장을 개설해 주고 1년 뒤에는 5만원으로 늘려주는가 하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0만원의 지급한다는 것 , 말하자면 논산시민이고 조합원 자녀로 세상에 나오면 함께 축하한다는 축하의 메시지가 딤긴 선물에 다름아니다.


 
  또 놀뫼금고는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논산 계룡 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금으로 2,2%의 장기저리 대출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다.

 

제일금융권이나 타 금융기관이 언감생심 흉내도 못낼 논산사랑 운동인 셈이다.

 

김인규 이사장은 기왕에 다시 몸을 추슬러 조합운영을 잇게 된 마당에야 이제껏 쌓아온 업적들이야 절반의 성공에 다름아니라고 말했다. 말하자면 이제부터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고도 했다.


한순이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황성애 상무

자리를 함께 했던 전 교장 출신에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남우직 이사는 고향선배인 김인규 이사장과 함께 할 수 있는 건 행운이라고도 했다.

 

또 18년을 김인규 이사장과 함께 근무하면서 상무로 승진 터미널 지점장으로 나가 있는 황성애 지점장도 김인규 이사장은 아버지 같은 분이며 인생의 선배로서 너무도 인간적이고 멋진 선배라고 김인규 이사장을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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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놀뫼봉사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한순이 논산시 여성단체 협의회장도 한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지만 김인규 이사장의 곁에 머무르면 항상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된다고도 했다.

 

인터뷰를 마무리 하면서 김인규 이사장에게 삶의 후배들에게 한말씀 주실것을 청했다.

김인규 이사장은 “ 오직 정직해라 ” 한마디를 들려주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아무리 어렵고 곤란을 겪어도 정직한 처신은 만난을 극복하게 해 줄것이고 당장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정직을 외면하면 곤궁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피폐해지고 말것이라고 강조 했다.

 

김인규 이사장은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  태생으로  광석초등학교 [19회] 대건중학교[4회]  대전공고를 졸업하고 광석농협  1-2대  조합장을  지냈다. 또   놀뫼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논산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  회장을  맡아  국방대논산이전  추진위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의 존경받는 선배요 원로와의 인터 뷰를 끝내고 돌아서는 걸음이 가뿐하다.
정직하지 못하면 결국 피폐해지고 어려움도 벗어나지 못한다 좋은 가르침을 가슴에 새긴 오늘은 참 기쁜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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