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16일,지역인사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상월지역대는 논산시 상월면의 12개리(대명, 대우, 대촌, 산성, 상도, 석종, 숙진, 신충, 월오, 주곡, 지경, 학당) 지역을 담당하여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화재등 재난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여성의용소방대의 발대 요구가 있어왔다.
전정임 의소대장은 발대사에서 “지역 안전을 위한 기반이 다져진 만큼 단순한 지역 봉사단체가 아닌 지역안전 지킴이로써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대원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