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유림협의회가 개최한 2015년도 기로연이 열린 12월 2일 낮 놀뫼웨딩홀 3층 식당. 기로연 행사가 끝난 뒤 주최측이 마련한 식당에는 행사에 참석 했던 300 여명의 지역원로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잡고 앉았다.
느닷없이 등 뒤에서 외침 이듯 자신을 소개하는 소리가 들렸다. "지난번 국회의원 입후보 했던 ㅇㅇㅇ 입니다." 불쑥 불쑥 내미는 손... 그손을 잡아주는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한켠에서 " 저런거 불법이라매?" " 때가 돼오는구먼 !" 불법이든 무엇이든 선거에 나서고자 하는 사람들 눈에는 사람이 표로 보이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