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모 직원이 대전지검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경 복수의 대전지검소속 수사관들이 논산시 등화동에 소재한 논산시환경사업소 [맑은물과 ] 앞에서 7급 주사보 ㅂ모씨가 출근하는 것을 확인 한 후 사무실에서 연행 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맑음물과 관계자들이 수사관들에게 연행사유를 묻자 "개인 신상이므로 말씀드릴 수 가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의 한 간부는 ㅂ모씨의 검거 사유와 관련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한 부적절한 행위가 조사의 대상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또 다른 한 직원은 ㅂ 모씨는 맑은물과에서 시행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한 업자 선정과정에서 평소 선 후배 관계로 친분이 있던 모 업자를 추천한 후 상당액 [2천만원설 ?] 을 그 댓가로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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