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충남도가 후원하는 "백일헌 종택 음악회"가 한글날인 10월 9일 오후 7시 가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이삼장군고택에서 열렸다.
이삼장군 고택의 아름다운 주변 풍광이 무대 조명과 어우러져 이색 정취를 뿜어내는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는 이장은 단장의 사회로 전행됐고 1.서풍(초연곡)2.국악 실래악-바람둥이3.soprano-이덕인(그리운금강산/최영섭4.Bass-나윤균-제비/멕시코민요5.soprano-이덕인,-Bass-나윤균6.국내실래악-타7.국악가요-임 그리운 춘향8.국악가요-사랑가9.국악가요-난감하네10,국악실래악-신모듬 공연으로 이어졌다.
어두운 밤길 시골길을 더듬어 음악회를 찾은 200여명의 관람객은 깊어가는 가을밤 솔숲으로 퍼져 나가는 선율에 몸을 적신채 경험하기 쉽지않은 공연자들의 기량높은 열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삼[李森]장군[1677-1735] 고택은 영조 3년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에게 하사 받은 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