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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사 뒷길 철담장 . 철조망 왜 철거 못하나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07-15 11:54:55
  • 수정 2015-07-15 1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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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임 시장 때 예산지원한 무허가 장승조각장도 흉한 모습으로 방치

전임  시장때  즉흥 행정의 산물로 시 예산을 지원해서  들어선  관촉사  뒷편   소위  "논산시립공원 장승조각장"  이  아무곳에도 쓸모 없는채로   방치돼  흉물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산책길에 오르는  시민들은  귀찮은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는  공직사회의   속성의  한 단면을  보고 있는 것같다고  혀를  끌끌찬다.

또  관촉사에서   시민공원으로 오르는  뒷편 300여 돌계단과  관촉사  절집을 구분하는   육중한  철담장과  철조망  그에 더해서  철망까지  두른 경계 구조물에 대해서도   왜 엄청난  시민들의 혈세를 들여  이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비난의 소리가  무성해진다.

  시민들은  은진미륵부처님을 모신   얼마나  귀중한 세속의  보물이  있길래   저리도 두겹 세겹  철갑을 둘렀을까   궁금해 한다. 물론   은진미륵  부처님이  서 있는  뒷편  수림이  비교적  울창한  터여서   그를 보존하고자 하는 하는   뜻에서   일 수도 있다는   넉넉한  마음들도  있겠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을   너무 우습게 본다는  비판의 소리가  커진다.


 또  지금은 그 흔한 CCTV 하나면  얼마든지   방범이 가능한데 해도 나무 했다는   소리들이   모여   시가 나서서  즉시  철거하고   돈 별로 안들이고도  얼마든지  경계를  구분지을 수 있는   절집 다운,  자비로운 담장을   조성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역시 전임시장 때 산책길에 으로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서   돌계단   말미에  접착한  스텐레스  철 쫄대도  지금 처럼 관리  하다보면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니   모두  뜯어내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들  말한다,

 문제는 이런    하찮은 것같은  일들에 대해서  시민들은   절대로  하찮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 고위 공직자들이   느끼지 못하는데  있는 것같다.

 뭔가 개선하고 변화를 줘야 할   일들이 생기면   귀찮아 하는  속성이    문제 해결의  지혜를   구하기 보다는 기피하고 보자는   쪽으로  흐른다 ,    결국  시정의 최고 책임자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해야 될 일을 하지 않고  귀찮다고  외면해 버리는  버릇 , 공직사회가  반드시   고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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