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휴경지 다섯곳에 새마을 가족들 직접 경작한 감자 수확나서,,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 회원들이 논산시관내 다섯곳의 휴경지 1만여평을 임대해 경작한 감자 농사에서 얻은 재원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6월 22일 염천폭양의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재성 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남여 새마을 지도자들은 노성면 읍내리 등 감자경작지에서 알알이 영근 수미품종 감자를 수확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25일 까지 3일간 새마을 가족들이 수확하는 감자는 경작지 옆 도로상에 특판 코너를 차려놓고 현장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인바 수확 첫날인 22일 낮 감자 판매 부스에는 오가는 길손들이 몰려들어 수확 즉시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감자 수확현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원금으로 쓰여지는 외에 새마을 논산시지회가 펼치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적립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