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논산계룡교육지원청․중등학교․자원봉사센터, 학생봉사활동 활성화에 맞손-
논산시가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체계적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27개교,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봉사활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다소 혼선이 있어왔던 자원봉사 대상, 수요처, 참여방법과 실적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중․고교생들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과 이웃을 배려하는 민주의식 함양을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들은 △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을 위한 학생 자원봉사 활동 협력 △ 학교수업, 방과 후 및 주말을 이용한 봉사활동 협력 △ 동아리활동 등 학생 자율 실천 활동을 위한 지원 강화 △ 자원봉사 교육 지원 및 수요처 발굴․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논산시는 개별 운영해 오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인증시스템(나눔포털 1365, VMS, DOVOL)을 논산시 홈페이지에 시스템을 링크 연계해 참여자와 수요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수요처 발굴 및 기관단체 참여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황명선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 수요처와 공급자간 허브 역할을 공고히 해 나눔과 배려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공교육 활성화로 꿈이 있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가고싶은 대학탐방, 찾아가는 입시 전략 설명회, 학교 동아리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와 간담회 등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