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YWCA(김영란 회장)는 지난 13일 오전6시부터 9시까지 논산고등학교(교장 조익수),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용대)와 논산중학교(교장 정재근) 전교생과 일반 시민을 포함하여 2,000여명에게 우리 것으로 만든 주먹밥 나누기와 생명먹을거리에 대한 교육으로 우리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땅과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먹을거리 운동을 전개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가 있으며, 논산YWCA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논산농협(조합장 강영배),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우정쌀집(대표 송건엽), 연무안심상회(대표 박덕곤)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광식 논산계룡 교육장, 논산농협조합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김영란 논산YWCA회장, 임원 회원과 각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기 쉬운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주먹밥 2,000개와 음료를 나눠주며 직접 학생들을 격려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김영란 회장은 “논산YWCA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학생 뿐 아니라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켜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스스로 선택하여 성장하고 더 나아가 바른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