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용원 국장 시장 활성화 위한 지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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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일 오후 4시, 화지중앙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학생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상인들의 의식개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점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점포대학은 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 전문교육기관인 에파타전략개발원(주) 주관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7일까지 총20회에 걸쳐 유통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상품개발 및 구매전략 등 기본과정 22시간 이수와 광고홍보전략, 소비자의 이해, 브랜드 전략 등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진시장 견학 후 졸업식을 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시설 개선을 통한 깨끗한 점포 분위기와 위생적인 환경조성, 고객선 지키기, 소포장 상품개발, 덤문화 확산 등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상인대학에 이어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해 시장 경영혁신을 위한 점포대학을 개강했다.
윤용원 행복도시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화지중앙시장 점포대학이 시장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마인드를 갖춘 상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 화지중앙시장이 더욱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은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축사 및 박형래 상인회장 감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점포대학을 성실하게 끝까지 이수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굳은 포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진시장 벤치마킹, 축제장 전통시장 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공동마케팅 사업과 시설 개․보수사업 등 지속적인 시책사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