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3일 함께 승진 사령장 받아.. 황명선 시장 " 안아줘라 "조크
논산시가 2015년도 정기인사로 인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이 있던 2월 13일 논산시청 2층 상황실 . 공무원 3년차를 맞는 주낙기 장지혜 서기보가 함께 서기로 승진 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2년도에 공직에 함께 발을 내디딘 이들 부부는 지난해 5월 결혼한 이후 남편인 주낙기 씨는 맑은물과에 부인 장지혜 씨는 주민생활지원과에 몸담아 왔다.
이날 사령장을 수여하던 황명선 시장은 두사람을 불러내 두사람의 동시 승진을 축하하고 부부간의 화락하고 , 주어진 소임을 다해 줄것을 당부 했다. 황명선 시장은 또 남편인 주낙기 씨에게 승진을 축하하는 맘으로 부인을 포옹해 줄것을 권해 폭소를 자아냈는데 황시장의 권유로 아내인 장지혜 씨를 포옹한 주낙기 씨는 돌연 황명선 시장을 부둥켜 안고 감사의 뜻을 전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편 주낙기 씨가 근무하는 맑은물과 조삼구 과장은 주낙기 씨가 품성이 밝고 옳곧은 데다 매사에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직장내에서도 인기 높은 호남아라고 극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