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회장 '건강한 시민사회 만들기 최선'을 다할 터
김영란 회장 / 글 사진 논산포커스 제공
제7대 논산YWCA회장에 김영란(51)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12일 오전 11시 논산YWCA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 오광식 논산계룡교육장, 전임 회장인 윤종순 논산지구 적십자협의회장, 강건 인문학 교실 대표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머니가 초대 YWCA 이사를 지내며 "헌신과 사랑 그리고 섬김과 봉사" 등을 강조하셨다" 고 회고하며 "앞으로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건강한 시민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논산YWCA는 시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왔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신임 김영란 회장님을 중심으로 논산YWCA가 더큰 발전을 이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영란 회장은 한민대 교수와 어울림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논산YWCA 회원, 이사, 인력개발위원장 등을 거쳐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