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권 단장 민원 해소 최우선 주변마을 정비 예산으로 즉시 처리 결정 얻어내..
윤병권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장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류지현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국방대 이전부지내에 있는 농업용 관정을 사용하지 못해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워 애태운다는 내용의 기사가 [굿모닝논산 2월 4일자] 보도된 후 하룻만에 논산시청 국방대 이전지원 사업단 등 유관부서간의 협의 끝에 3ha에 달하는 천수답 지역에 중형 관정을 뚫기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현 거사3리 이장은 2월 5일 이같은 사실을 굿모닝논산에 전하면서 논산시의 발빠른 대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신속한 민원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기까지에는 국방대 이전 지원사업단 윤병권 단장의 순발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일찌기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하기도한 윤병권 단장은 굿모닝논산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관정을 통한 농업용수 공급이 없이는 농사짓기가 어려운 천수답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본다며 국방대 이전 지역 주변정비사업 예산을 우선 투입해 중형관정을 뚫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준 유관부서 직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