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웅 관장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복기웅 관장이 22일, 제26회 충청남도교육상을 수상했다
복기웅 관장은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여 충남교육발전에 현저한 실적을 남긴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 교육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열악한 농촌학교 통합, 신설로 특화된 안정적 교육여건 조성하였고 금산교육사, 아산교육사 및 충남교육사 발간으로 지역교육 역사조명에 기여하였으며,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교원업무경감 정책을 추진하여 충남교육을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정보화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충남 정보화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인의 날’을 창설․운영하여 평생교육 기반조성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복기웅 관장은 “공직을 천직이라고 여기고 나름 소신과 철학을 갖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송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