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자치대학, 여성 자기계발과 지위향상 계기 마련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오후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명곡정보관 6층)에서 제3기 논산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은 여성자치대학은 지난 9월 17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활기찬 논산 만들기 전략, 논산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꿈’을 주제로 황명선 시장의 특강에 이어 수료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은 가운데 수강생 117명 중 6회 이상 수강한 7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수료식에서 “충남 도내 최초로 개강해 벌써 3회차 수료식을 맞게 되었다”며 ”여성자치대학이 변화하는 논산의 중심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논산과 시민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강생들은 10회에 걸친 교육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케익 커팅식으로 화합을 다지면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논산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삶의 가치 창조, 소통, 건강, 미래,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