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관내 유아들의 전통시장 방문,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용돈을 가지고 장도 보고~
❑ 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학교 이 진 교수)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 행복 더함, 오늘은 시장가는 날”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 전년도에도 성황리에 마무리 된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협약기관인 논산화지중앙시장 상인회와 어린이집 14개소를 연계하여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 마트에 익숙한 어린이들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살아있는 생선과 다양한 채소 및 과일, 곡류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보기도 하며 매우 즐거워하였으며,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어줌으로써 전통시장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 실제로 화지중앙시장에서 야채를 파시는 할머니께서는 “너무 좋아, 오랜만에 아이들이 시장에 그득하니, 반갑고 하나같이 다 내 손주같어.” 라고 말씀하셨다.
❑ 그 동안 범정부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이벤트성 사업이 진행된 바 있지만,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우리 전통 문화의 정신인 나눔과 베풂을 배우고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장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센터장 이진, 건양대학교 교수)는 2013. 1. 1.부터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교육, 문화, 상담, 지원 등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논산시 거주 가정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