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 회장 한국 야쿠르트 납품 김장 배추 전량 최고 품질 자신
한국야쿠르가 펼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 운동논산시지회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논산공설운동장 일원은 논산시 전역에서 생산된 질좋은 배추로 김장 김치를 빚어내는 새마을 가족들의 숙련된 손놀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훈훈한 열기에 초겨울의 냉기는 빌디 딜 틈이 없어 보였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논산시노성면 교촌리가 고향인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년 6대도시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야쿠루트 배달사원을 통해 전달하는 이 김장김치는 고향 논산을 남달리 사랑하는 윤덕병 회장의 뚯에 따라 배추 12만여포기는 물론 부식재료 일절을 논산산[産]으로 구입해 담그도록 하고 있다.
이 행사에 소요되는 재원 8억여원을 지원 받은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물 좋고 토질이 비옥한 논산시 관내 배추재배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납품 받은 최상품의 배추로만 김장을 담궈 내고 있으며 몆해 째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오면서 숙련된 노하우를 축적한 새마을 가족들의 맛진 손길들이 최고진 김장김치를 빚어내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를 진두 지휘하는 이재성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은 일손이 분주한 김장 담그기 현장을 찾아 날씨가 추운 가운데서도 몸사리지 않고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 가족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또 고향을 사랑하는 윤덕병 회장의 애향심이 빚어낸 사랑의 김장나눔 취지에 보답하기 위해서 배추를 생산하는 재배농가에서는 재배 과정을 통해 농약을 거의 쓰지 않는 유기농 재배 방식으로 길러 낸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장을 담그는 손길들 또한 정성을 다한 것으로 논산의 혼[魂]이 깃든 이 사랑의 김장 김치가 머잖아 전국 대도시 곳곳을 누빌 것을 생각하면 논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이 한껏 커진다고도 했다.
이재성 회장을 보좌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실무를 도맡고 있는 한승전 사무국장은 이재성 회장의 당부에 따라 배추 재배 초기부터 무농약 재배를 권장 해 왔고 부식재료 거의 대부분도 논산산으로 구입 했으며 빚어낸 김장 김치 전량을 서울광장으로 납품 할 때까지 김장 담그기 현장의 청결성 유지는 물론 추호의 실무적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