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청소년도예체험『청소년! 愛를 빚다!』프로그램 ‘호응’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일 연무중학교 1학년 79명을 대상으로 노성면에 있는 자연체험학교 ‘토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도예체험「청소년 愛를 빚다!」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풋풋한 정서를 느끼고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힘든 읍․면소재의 학교와 연계 진행해 지역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예체험에 참가한 연무중학교 학생들은 “책에서 보던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흙이 사람의 손을 통하여 도자기로 탄생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다”며,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와 연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도예체험「청소년 愛를 빚다!」프로그램은 광석, 강경, 건양중학교 등 청소년 3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총4회에 걸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