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에 소재한 이삼[李森]장군[1677-1735] 고택은 영조 3년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영조에게 하사 받은 가옥이다.
논산에서 구 도로로 노성면 소재지를 지나 상월면 소재지로 들어서기전 우회전 길을 따라 2키로쯤 가다보면 주곡리 마을 진입로에서 300미터 쯤 가면 만나게 된다.
이삼장군은 조선조 소론의 영수인 윤증 문하에서 공부하고 무과에 급제한 문무겸전의 인물로 정주목사를 거쳐 포도대장, 한성판윤, 병조판서를 지낸 인물로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로로 2등공신 함은군에 봉해지기도 했다.
현재 이삼장군의 문증 함평이씨 종중에서 관리하는 이삼장군 고택은 체험 숙박도 가능하며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어우러진 모습이 연중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