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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군들 탑정지 수변에 대형 연꽃단지 조성 추진 - 관광객 유치 . 농가소득 증대. 두마리 토끼 잡는다. 야심찬 계획에 관심
  • 기사등록 2014-10-15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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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가야연[蓮] 작목반 회장
농촌을 지키는  젊은 농군들이   탑정지수지  주변의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수변 유휴지에  대형연꽃단지 조성을 통해   관광객도 유치하고   농가소득도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가야곡면 산노리 등리  병암리  등에 거주하는   농군들로 구성된 가야연[蓮]작목반[회장  김상중]은   경관이  뛰어난  탑정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시행한 둑높이기 사업 등으로  습지화된  인근지역 수변에   연꽃단지  및  탐방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경관사업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어메니티를 창조.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처음으로 등리 지역을 시작으로    1.000여평의  수변 늪지에   가장 수익성이 좋다는  백련 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들  기야연  작목반이 구상하고 있는  생태학습장  면적은 13ha 수익용 경작지는  10ha로  2018년까지  4단계로 추진하는  동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탑정저수지는  이미 뛰어난  주변 풍광으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인근주민들의  고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또 다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0월 15일  오후 전낙운 도의원  및  충남도 농정국장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현지를  답사한  자리에서    동 사업에  대한  행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  김상중 회장은   연[蓮]은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수익성이   쌀 소득대비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사업을 통해  논산의 새로운 어메네이티  창출은 물론   새로운 도 농 교류의 장은 물론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대형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이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자신들이  사업추진 전에  돌아본 의암호  및  울산 식수원 상류에 조성된  화야댐   현지  사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회장은  연꽃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입지적 특성을 설명하면서  위치로  봐서  호남고속도로 양촌 아이씨   와 인접  인구밀집한 대전 세종시   등  도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수십년된 수변의  버드나무와  습지를 활용한  생태 탐방로로서도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뚝높이기 사업으로  저수지의  수위가  올라가도  재배에 큰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2011년까지는  벼 재배지로  이용됐던 만큼   유사시에는   식량의  재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사업은   몆몆  농군들만이  참여하는  영리시업적 성격을 벗어나   가야곡 전 주민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정부와 농어촌공사 충남도  논산시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도 농정국장   및 이재덕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   논산시 관계자  등을 대동하고  현지를  돌아본  전낙운 도의원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우울한 농촌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마치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자 정신으로  농촌의  새벽을 열고자 하는  젊은 농군들은  우리 미래 농촌의  희망이라고  치하하고   정부는 물론  농어촌공사  충남도 논산시가   할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낙운 의원은   이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탑정저수지  연꽃단지는   논산시의 또 다른 명품으로   조용한 힐링의  공간으로   생태 자연학습장 및  가족휴식의  쉼터로  기능할  것으로  본다며  그외에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수익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봐서  민[영농조합 .주민]과  관[시.도.농어촌공사 ]의 협업을 통한   수익 모델이자   보기드문 성공사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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