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선에 나설 후보 예상자들은 남은 20개월이 길지 많은 않을 것이다. 어떻게든 민심을 거머 쥘 방안 찾기에 골똘 할 만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누비며 작고 큰 행사장을 찾는 걸음 또한 바빠진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왜 아니 그렇겠는가? 당선만 된다면 일약 최고의 출세를 하는 것에 다름아니니 죽을 힘을 다 할만도 하다. 그러나 여기 저기 나다니면서 자신을 차기 국회의원으로 불러달라는 망발 [?]을 뇌까리는 후보 예상자가 있다면 유권자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까? .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차라리 총선 차점 낙선자를 " 차기국회의원 "으로 명명하는 법 개정 청원이라도 하지 그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