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모 전장관 정진석 도지사후보 확정 논산시 선거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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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철 새누리당 후보가 논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30일 여론조사에서는 송영철 후보 47.9%, 백성현 42.15%를 기록했으며, 전날 29일 실시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상구 후보 72표, 2번 백성현 후보 401표, 3번 송영철 후보가 547표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송영철 후보가 총득표율 1036표, 백성현 후보는 831표로 송영철 후보가 논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논산시장 후보 경선방법은 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적용했다.
새누리당 충남도지사후보는 논산과는 오랜 연고가 있는 전 내무부장관 과 논산 공주 선거구 합병당시 국회의원을 지낸 고 정석모 장관의 장남인 정진석 후보가 확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석 후보는 부친 고 정석모 전 장관이 오래전 내무부장관과 논산공주 합병선거구 당시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김갑생 전 농지개량조장이 지구당 사무국장을 맡는 등으로 나이든 유권자 층에는 무시할수 없는 두터운 인맥이 형성돼 있는데다 동래정씨 문중은 물론 정진석 후보의 외가인 파평윤씨문증을 중심으로 대거 표쏠림 현상까지 있을 것으로 지역정가는 관측하고 있어 논산을 고향으로 한 안희정 도시사로서도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한편 논산시 선관위는 한번 경선에 참여했다가 공천을 받지못하는 이는 당해 선거에 입후보 할수 없다고 밝히고 있어 오랜세월 논산시장 선거를 준비해온 백성현 예비후보는 무소속 입후보의 길마져 막힌 것으로 보여 향후 백성현 후보의 거취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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