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사용자나 기관․단체 및 기업 등 잠재적 피해 노출에 대비해야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8일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개인 사용자나 기관․단체 및 기업 등에 잠재적 피해 노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운영체제(OS)에 대한 기술 지원이 오는 4월 8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종료되며 그동안 제공되던 보안 업데이트, 버그 수정, 온라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기간이 끝나면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있다고 해도 시스템 보안 취약점으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악성코드, 해킹 등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인 사용자나, 기업, 기관․단체 등에서는 대안으로 윈도우 7과 윈도우 8.1로 업데이트 또는 우분투(Ubuntu) OS나 구글 크롬 OS, 안랩 V3, 아크로니스 ABR11.5 등의 OS와 보안, 백업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잠재적인 피해 노출에 대비해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등에서 이러한 상황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Windows XP 종료 상황 및 이에 따른 대안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