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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주민참여로 시행된 도랑살리기운동 완료에 따라 성공적인 도랑살리기운동 완료를 자축하고 앞으로 주민스스로 도랑을 가꾸고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다짐하는 현판식 행사를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6개소 마을에서 진행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운동은 충청남도에서 5개년 계획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난 4월에 추진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에 앞서 마을다짐대회, 선진지 견학, 지속적인 환경교육 등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현재 6개소 도랑살리기운동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이번 현판식 행사에서는 주민, 단체 등과 사업대상지 하천정화활동을 비롯해농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투기 및 소각 금지 관련 환경교육과 EM효소 만들기 행사 등을 실시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행사는 도랑살리기운동이 끝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앞 도랑을 보다 더 자세히 알고 마을 주민들이 잘 관리하는데에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환경교육 및 도랑정화활동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랑에 더욱 관심을 갖고 유지해준다면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이 살아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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