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연산파출소(소장 김현우)는 12일 경찰협력단체인 연산파출소 자율방범대 박지연 외 10명과 함께 관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이길래(97세) 외 40명을 초청해 연산마을회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서 겨울 추위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말벗이 돼 대화를 나누었고 특히 돌볼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에게는 위급상항발생시 대처요령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현우 파출소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산파출소 및 협력단체들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경찰상을 심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