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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돌봄센터가 11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독거어르신을 위한 孝사랑 송년행사장은 관내 각 읍면동에서 모여든 남여 어르신들로 꽉찼다.
미쳐 자리를 차지하지못한 어르신들이 행사장 좌우 복도및 무대 밑 맨바닥에 앉아서 행사를 지켜보는 가운데 유공돌보미에 대한 표창에 이어 인삿말을 마치고 연단에서 내려오던 황명선 시장은 팔순의 할머니를 자신이 앉아 있던 좌석으로 안내해 모시고는 연단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연단바닥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 틈에 앉아 행사를 참관했다.
황시장이 앉아 있던 의자에 앉게된 할머니 ... 눈시울이 붉어진 얼굴로 한마디 .. " 기분은 좋은데 .. 마안하구먼! " 이런모습을 지켜보는 어르신들.. "아들시장이 좋다 좋아 " 주름진 그얼굴들에 빙그레한 미소들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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