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전점검 자원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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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논산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평석) 직원 10여명과 연무안심시장 상인회원(회장 김상중) 30여명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직원 등이 올 여름부터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으며 29일에는 MG 봉사회(회장 정순례) 등에서 회원 50여명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사랑으로 담은 김치는 연무읍 각 마을별 2세대 등 어려운 이웃 118세대와 경로당 65개소, 가야곡면, 채운면(심암,우기,화정), 은진면(토양) 세대 등 253세대에 쌀(총 103포)과 함께 전달되어 추위를 녹였다.
또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충남도회 회원 33명은 29일 논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를 찾아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협회는 11월초 논산시 사회복지시설을 사전 방문해 전기안전이 취약한 16개소를 선정, 29일 10시 논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별로 이뤄졌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매년 충청남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전기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간단한 시설물에 대한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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