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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산물이 모여드는 가락동 농수산 시장에서 특정지역 딸기가 푸대접을 받는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말인 즉 충청 일부지역에서 올라오는 일부 딸기가 미려한 겉포장과는 달리 내용물이 균일하지 않아 중매인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것.
이러한 소문은 오래전부터 회자돼 온것이나 근래들어 부쩍 퍼져 가면서 논산시 관내의 딸기 생산 농가들을 부쩍 긴장시키고 있다고..
한편 이런 소문들을 접한 한 농가는 일부 농가들이 딸기박스에 딸기를 담으면서 겉에는 알이 굵은 것을 담고 중간이나 밑 부분은 알이 작은 딸기들을 섞어내면서 불거진 이야기 일것이라며 논산 딸기도 이런 홀대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없지 않을 것이라며 행여 논산 딸기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일이 없도록 전체 딸기농가들의 대오 각성이 필요 한 시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