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촉사 뒷편 반야산 아침 저녁으로 산책겸 운동장소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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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촉사 뒷편 반야산이 인근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산책겸 운동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벚꼿을 비롯한 각종 산야초가 만개하고 새돋는 신록이 돋아나면서 산책에 나서는 시민들의 걸음이 부쩍늘고 있다.
더욱 반야산 산책을 마친 이들의 편의를 위해 논산시가 공설운동장 한켠에 마련한 남여 체력단련실은 30여종에 달하는 각종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논산시 반월동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 시민[63]은 반평생을 사업을 핑게로 운동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얼마전 병원에서 건강검진 끝에 당뇨병이 심하다는 진단결과를 얻어 낙망하고 있던차 주변의 친구로부터 하루 두시간 산책을 겸한 운동에 나설것을 권유받고 반야산 아침 산책길에 나서기 2년만에 당뇨병 걱정을 안하게 될 만큼 호전됐다며 나이들면서 하루 두어시간 운동을 하는 것이 값비싼 보약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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