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념물 20호로 공자의 영당을 봉안한 노성면교촌리 소재 궐리사 본채 벽면 및 현송당에서 궐리사로 이르는 중문 지붕에 대한 보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월 11일 2013년도 춘기석전대제가 열린 궐리사 현장 취재에 나선 굿모닝논산 이성규 편집국장에 의하면 매년 봄가을 두차례 공자 및 제자 4성에 대한 제례를 행하는 궐리사 우측면 상단 및 중단 부분의 벽면이 훼손돼 있고 특히 현송당에서 궐리사로 오르는 중문은 지붕 기와 끝 상당 부분이 풍우에 시달려 훼손정도가 심하다는 것, 이성규 국장은 궐리사가 노성산 초입의 비교적 지대가 높은 지점에 있어 집중 호우나 강풍에 취약 할 수 있다며 당국은 여름날 장마가 오기전에 서둘러 보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