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회장 김상구)는4 월 9일 오전 11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13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통일분야 국정과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2013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을 겸한 이날 정기회는 대행기관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상구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포럼회원 무지개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구 회장은 모두 인삿말에서 북의 도발적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이럴 때일 수록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회원들이 국가안보를 위한 유비무환의 시민정신 고양에 힘을 모자고 역설 했다.
대행 기관장인 황명선 시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후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시민적 단합을 강조하고 있는 자리에서 주어진 소임에 충실할 것을 당부 했다.
이날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측의 초청으로 특강에 나선 이인제 국회의원은 한반도의 남북 분단이 고착 되기까지 세계 정세의 흐름을 설명한 뒤 북한이 핵무기를 내세워 온갖 협박수위를 높이다 결국 개성공단 철수라는 카드로 위협하고 있다며 이는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의원은 또 세계투자 전문기관인 미국의 골드만 삭스가 내놓은 보고서를 인용 남과 북이 통일 될 경우 30-40년 안에 독일 프랑스 심지어 일본을 앞서 미국과 중국에 이은 G3에 가입하게 된다는 연구자료를 소개하며 국민들은 저런 북한의 위협에 당황하지 말고 현정부가 추진하는 대북정책을 차분히 믿고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